지난 20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해피프로젝트 교육생 입학식이 열렸다. |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손병갑)가 주최한 글로벌 해피프로젝트 교육생 입학식이 지난 20일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손병갑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장익현 전 총재를 비롯한 3700지구 총재단과 지도부, 클럽 멘토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해피프로젝트는 대구지역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말까지 6개월간 자신감 고취를 위한 인성교육 및 뷰티, 요리, 제과제빵 등의 직업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가 이번 회기에 실시하는 17개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의 하나다. 현재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 대구지역 내 총 4개 사업과 태국, 필리핀 등 13개 동남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박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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