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장만큼 지역사회 성장도 중요” 대경벤처기업協 미소마을 후원금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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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3 08:10  |  수정 2018-02-23 09:58  |  발행일 2018-02-23 제20면
회원사 제조 후원물품도 전해
20180223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속 임회원사 대표 10여 명이 최근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을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장우 ·디자인 선 대표) 소속 임회원사 대표 10여 명이 무술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최근 덕수복지재단(이사장 진덕수) 미소마을(대구 달성군 소재)을 방문해 후원금과 회원사에서 직접 제조한 기능성 베개 및 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의 혁신DNA를 표출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 대한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직 퇴직자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 등 사회공헌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고 있다.

이장우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벤처기업협회는 많은 회원사들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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