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1일 TV프로 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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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1 07:48  |  수정 2018-02-21 07:48  |  발행일 2018-02-21 제23면

연기위해 무료 전단 알바 한 산이

◇라디오스타(MBC 밤 11시)

이기광, 박성광, 산이, 바비가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갈 길을 가는 매력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래퍼 산이가 ‘나쁜X’ 음원을 내고 차트 1위를 달렸을 당시 5일 동안 칩거한 사실을 고백한다. 이와 함께 영화의 주연배우로 우뚝 선 산이는 박항서 축구 감독의 베트남에서의 인기를 증언하는 한편, 연기를 위해 ‘무료 전단 알바’를 한 사연까지 공개하는 등 엉뚱한 에피소드와 유쾌한 힙합 스웨그를 뿜어낸다. 과연 산이가 5일 동안 칩거하며 받은 SNS DM의 내용은 무엇일까.

티모 그룹서 새 도전 결심한 예은

◇해피 시스터즈(TBC 오전 8시15분)

예은은 형주의 응원에 힘입어 티모그룹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보기로 결심한다. 한편 화영의 도움을 받아 티모그룹에 입사 지원했던 세란은 개발실의 팀장으로 채용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환호한다. 그렇게 형주, 예은, 세란 세 사람이 티모그룹에서 마주칠 날이 점차 다가오는데….

흙·쇠·불로 그릇을 만드는 장인들

◇극한직업(EBS 밤 10시45분)

흙과 쇠를 사용하여 만드는 우리 그릇 옹기와 유기.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그릇이라 불리는 옹기는 흙을 발라서 만드는 성형작업부터 유약 작업, 가마에 넣고 빼는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사람의 손을 거쳐야만 한다. 특히 옹기는 1천200℃ 이상의 뜨거운 고온을 견뎌내야만 비로소 탄생한다. 황금빛 고운 자태를 뽐내는 그릇 유기. 대를 물려 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기그릇은 단단하고 오래 쓰는 장점이 있다. 구리와 주석을 정확한 비율로 합금하여 쇳물을 만드는 일부터 갯벌 흙을 사용하여 그릇의 모양을 만드는 주물 작업. 그릇을 단단하게 해주는 열처리 작업과 황금빛을 만들어내는 가질 작업까지 그 어느 과정 하나도 숙련공이 아니면 쉽게 할 수 없다. 흙과 쇠에 불을 가하여 만드는 그릇. 불과 사투를 벌이며 일하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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