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고민 덜어줍니다"…경북도·대구지방세무사회 협약

  • 입력 2018-02-20 00:00  |  수정 2018-02-20

 경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제2기 마을세무사제도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 재능기부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개인이나 사업자에게무료상담을 해준다.


 도민은 시·군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시·군 지방세 관련 창구에 비치한 홍보자료에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나 팩스, 이메일로 상담할 수 있다.


 또 세금 관련 고민 해결을 원하면 읍면동 주민센터나 세무사 사무소에서 개별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세무사 97명 재능기부로 2천400여 건의 세무 상담을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영세민, 영세상인과 기업이 더 많은 혜택을 보도록 이동창구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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