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99% 전국 최고 수준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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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0 08:35  |  수정 2018-02-20 08:35  |  발행일 2018-02-20 제28면
253명 응시해 250명 합격
선린대,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99% 전국 최고 수준
선린대 간호학부 학생들이 병원에서 실습을 하는 도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가 최근 치러진 간호사 국가고시서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19일 선린대에 따르면 2018년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53명이 응시해 250명이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 96.1%보다 높은 98.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선린대 간호학부는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간호사를 양성하는 등 지역의 명실상부한 간호교육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복랑 교수(간호학부장)는 “학생들 스스로가 국가고시 준비를 열심히 했고, 교수들이 국가고시 특강·자율학습 지도와 상담 등에 힘쓴 결과물”이라며 “간호학부 졸업생들은 전국 각지의 유수한 병원에서 전문직 간호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할 것이며, 전국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실시하는 시점에 급변하는 간호현장에서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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