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남부도서관에서 대구초등미술협회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현직 초등 교원들의 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993년 창립전시회를 가진 대구초등미술협회는 해마다 발표회를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남부도서관 측은 “지난해 말 전시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후 처음 개최하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연계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8일까지. (053)231-2333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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