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전국 6천47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가지 평가지표를 분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점차 기류 제한이 진행돼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평가로 환우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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