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로 공사 논란

  • 황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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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0 07:25  |  수정 2018-02-20 07:25  |  발행일 2018-02-20 제8면
탐방로 공사 논란

대구 달성군이 19일 화원유원지 일대 낙동강에 ‘하천 유지관리용 낙동강변 다목적도로건설사업’ 목적으로 화원동산 탐방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달성군과 국토부 대구국토관리사무소가 대구에서 원시적 자연식생이 남아있는 유일한 하식애의 생태와 경관을 망치는 행위를 벌이고 있다. 원래 이곳은 화원동산의 하식애 부분으로 길이 없는 곳인데 ‘순찰’이라는 명목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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