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地選 출마합니다] 청송군수-심상박 전 군위부군수

　심상박 전 군위부군수(62·자유한국당)가 13일 청송읍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송이 변해야 한다”면서 청송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머물기 좋은 청송, 살기 좋은 청송, 행복한 청송건설을 강조하면서 △자연생태관광지 육성 △달빛이 아름다운 관광명소 육성 △삼자현 터널 공사 조기 개통 및 도로망 확충 △청송농산물도매시장 건립 △어르신 복지 증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 전 부군수는 1981년 청송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군위군 부군수와 새마을세계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거치며 36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그는 “오랜 공직생활과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고향발전에 쏟겠다”고 말했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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