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부탁’ 브졸 亞영화제 수상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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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2 08:16  |  수정 2018-02-12 08:58  |  발행일 2018-02-12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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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당신의 부탁’이 제24회 브졸 국제아시아영화제 넷팩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유럽-아시아 간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1995년에 창설된 브졸 국제아시아영화제의 넷팩 심사위원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통틀어 새롭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작품과 영화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06년 장률 감독의 ‘망종’이 대상을 수상한 이후 노영석 감독의 ‘낮술’, 전규환 감독의 ‘댄스 타운’ 등이 해당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렸다. ‘당신의 부탁’은 영화사 명필름의 39번째 작품으로 사고로 남편을 잃은 효진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남겨진 아들 종욱과 함께하는 낯선 삶을 그렸다. 효진 역은 임수정이 맡았다. 4월 개봉 예정.

윤용섭기자 hhhhama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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