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 복지시설·불우 수용자 가정에 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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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수기자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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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에 ‘효도 선물 보내기’ 행사도

대구구치소 직원과 교정위원들이 수용자 가정 방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구치소(소장 류동백)가 설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구치소 직원과 교정위원들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직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아동복지시설인 ‘대구SOS어린이마을’에 전달했으며, 화원중 학생 5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불우 수용자 가정(4가구)을 직접 방문해 쌀을 비롯한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가족들을 위로했다.

뿐만 아니라 설을 맞아 ‘효도선물 보내기’ 행사를 마련해 구치소 수용자들이 가족 및 친지들에게 한과·꿀·김 등의 물품을 보내며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수용자들이 ‘효’를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만들었다.

대구구치소는 설날 아침에 수용자들이 강당에 모여 준비된 차례상 앞에서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자신의 과오를 참회하는 합동차례를 지내며 풍성한 설을 맞이할 예정이다.

류동백 대구구치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정, 행복한 국민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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