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 이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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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0 07:51  |  수정 2018-02-10 07:51  |  발행일 2018-02-10 제12면

쌍용자동차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4~17일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5곳에서 ‘설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모든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14~15일은 하행선 경부(안성)·영동(여주)·중부(음성)에서, 16~17일은 상행선 경부(안성)·중부(음성)와 하행선 영동(여주)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 무상점검 코너에 차량을 입고하면,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각종 벌브류 무상교환과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과 엔진·브레이크 등의 점검도 가능하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설을 맞아 12~14일 전국 서비스거점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 및

1천370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기간 차량 정비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해주고,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를 방문한 고객의 경우, 차량관리 앱 ‘마이카스토리’를 설치한 후 점검 쿠폰을 내려 받아 제시하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유상 수리를 해야 할 경우 1회에 한해 1만원 공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지엠은 경부선 죽암(양방향)·영동선 평창(양방향)·중앙선 치악(양방향)·서해안선 서산(양방향) 휴게소에서, 르노삼성은 경부선 천안(양방향)·영동선 문막(양방향)·남해선 함안(양방향)·서해안선 서산(양방향) 휴게소에 각각 무상점검 코너를 운영한다. 이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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