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문화재단이 8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마련하는 ‘동구동락 2018 새해 열린 음악회’에 출연하는 풍류21 앙상블과 트로트 가수 신유(작은 사진). <대구동구문화재단 제공> |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새해를 맞아 ‘동구동락 2018 새해 열린 음악회’를 오는 8일 오후 7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마련한다.
모듬북, 퓨전국악부터 성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구담예술진흥회의 타악 퍼포먼스로 공연을 시작해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은 ‘축배의 노래’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등 오페라 아리아부터 팝송·가요까지 누구에게나 친숙한 노래를 선보인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풍류 21 앙상블은 연주곡 ‘바람이 분다’ ‘풍류와 즐기다’, 민요 가수와 함께하는 ‘민요연가’를 준비했다.
트로트가수 신유는 ‘일소일소일노일노’ ‘시계바늘’ 등 자신의 히트곡을 풍류21 앙상블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전석 초대. (053)230-3313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