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地選 출마합니다] 경주시장-임배근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

임배근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64·더불어민주당)가 5일 “경주를 구태에서 벗어나 혁명적 발상으로 개혁하겠다”며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교수는 이날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전문가이자 정부 여당 후보로서 정부협력은 물론 인구 1천만명인 서울시와 협력해 황폐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공약으로 △예산 확보·일자리 창출·인구 증가를 위한 획기적인 정책 실현 △매력적인 경주건설 △교육혁신으로 전국 최고 교육도시 등을 제시했다.

임 교수는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테네시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지역경제학회 회장, 경북정책연구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경주시공동선대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 지역정책 및 공약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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