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선전 기원” 한수원, 선수단에 격려금

지난 2일 대한체육회에서 한수원 전영택 사장직무대행(왼쪽)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 2일 대한체육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120억원을 후원했다.

지난해 10월 평창군 올림픽선수촌 일대인 횡계리 지역 3㎞ 구간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올림픽을 지원하고 있다.

전 사장직무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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