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이] ADHD 아동, 뇌전증 위험 6.4배 높아

  • 입력 2017-10-24 07:53  |  수정 2017-10-24 07:53  |  발행일 2017-10-24 제19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이 뇌전증(간질)이나 비만·당뇨 등의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박기정 교수팀은 ADHD 소아·청소년 환자가 정상 소아·청소년보다 뇌전증 위험이 6.42배까지 높아지는 등 신체 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2011년 한 해 병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만 6∼18세 소아·청소년 22만1천550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