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세상] 왕초보 낚시꾼, 500㎏ 청새치 잡아

  • 입력 2017-02-28 00:00  |  수정 2017-02-28

뉴질랜드에서 왕초보 낚시꾼이 500㎏ 가까운 괴물 청새치를 잡아 화제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지난 25일 오후 뉴질랜드 북섬 서해안에서 배낚시를 하던 오클랜드 무리와이 스포츠 낚시클럽의 한 회원이 466㎏짜리 청새치를 잡아 대박을 터트렸다고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웨이드 윌슨으로 알려진 이 낚시꾼이 초대형 새치를 낚아 보트에 타고 있던 동료 2명과 함께 끌어올렸다며 그는 이날 처음으로 낚싯대를 잡았다고 소개했다. 새치는 이들이 타고 있던 보트와 크기가 비슷했다. 무리와이 스포츠 낚시클럽의 스탠 필립스 회장은 회원들이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를 잡는 게 아주 드문 일은 아니라며 “우리는 큰 물고기들을 꽤 잡는 편이다. 나도 250㎏짜리를 잡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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