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예 526점, 서울대 경영 536점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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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7 07:27  |  수정 2016-12-07 07:27  |  발행일 2016-12-07 제1면
오늘 수능 성적표 배부
대구경북 4년제 최소 360점
의·치·한의예 511점 넘어야

7일 대입수능 성적표 배부를 앞두고 서울과 대구지역 입시학원들이 6일 가채점 점수와 관계 기관들의 추정자료를 토대로 2017학년도 수능 정시 잣대를 분석한 결과,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경영대학과 의예과의 지원가능 점수를 536점(표준점수 800점 만점)으로 제시했다. 또 경북대 의예과는 526점, 경북대 영어교육학과는 509점을 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문계열은 △서울지역 중위권학과 및 대구·경북지역 상위권 학과 490점 이상 △대구·경북 중상위권 학과 464점 이상 △대구·경북 중위권 학과는 442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대구·경북 4년제 대학에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최소 점수는 360점인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계열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의·치·한의예 511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 479점 이상 △대구·경북 중상위권 학과 461점 이상 △대구·경북 중위권 학과는 442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안전지원 가능 점수는 최소 363점으로 제시됐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지망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가·나·다 군별로 3개 정도 골라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별 가중치, 가산점, 활용지표 등을 검토해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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