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중화 정벌,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출연과 대만잡지 표지모델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6-05-27 15:29  |  수정 2016-05-27 15:29  |  발행일 2016-05-27 제1면

20160527
사진=송중기[달려라 형제 웨이보]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본격적으로 중국 대륙 정벌에 나선다.


배우 송중기가 출연한 중국판 '런닝맨'이 베일을 벗는다.


27일 오후 중국판 '런닝맨'인 중국 저장위성TV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형제'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오늘 밤 9시 10분 저장위성TV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별 포스터와 스틸 컷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요괴 복장을 하고 환호를 받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송중기는 팔을 벌려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또한 중국 배우 안젤라 베이비, 리천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송중기과 촬영에 흥분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남녀 출연진 모두 송중기를 보고 함박 미소를 지으며 못 말리는 팬심을 드러냈다.


'달려라 형제'는 중국 최고 인기스타인 안젤라베이비, 덩차오, 이천, 루한, 천허, 정카이, 왕주탄 등 7명이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중국 내에서 최고 인기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달려라 형제'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지난 20일 서울 로케 촬영을 마쳤다. 오늘(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태양의 후예' 배우 송중기가 패션지 하퍼스 바자의 대만판 표지도 장식했다.


중국 다수 매체는 송중기가 중국, 한국에 이어, 대만판 바자 표지까지 장식한 송중기의 대한 인기를 언급했다.


공개된 잡지 표지 속 송중기는 신문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묘한 눈빛이 눈길을 모은다.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중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7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6월까지 중국과 홍콩, 대만 등 9개 도시에서 ‘2016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