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김새론, 남우현과 눈물의 포옹 후 사라져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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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19 00:00  |  수정 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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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하이스쿨:러브온' 방송 캡처
‘하이스쿨’ 19회에서 김새론이 사라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연출 성준해 이은미/이하 하이스쿨) 19회에서 선배천사(이창주 분)는  이슬비(김새론 분)와 신우현(남우현 분)의 사랑을 질투해 계략을 꾸몄다.


앞서 12월6일 18회에서 선배천사(이창주 분)로 인해 점점 졸음에 빠지고 사라지려하는 등 이상한 일을 겪었다.


이슬비는 급기야 방송국을 견학하던 중 형체가 사라져 버렸고 이를 알게 된 신우현(남우현 분)은 이슬비를 미친듯이 찾아다녔다. 이슬비가 사라졌다고 생각한 신우현은 절망했다. 신우현은 "아니지. 너 아직 여기 있는거지. 이렇게 사라질 거면서 왜 사랑하게 만들었어. 왜 너 없이 못 사는 바보를 만들었냐고. 평생 내 편 해주겠다고 약속했잖아"라고 울먹였다.


이어 "네가 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고 네가 날 잊어버려도 괜찮아. 그러니까 가지마. 나 너한테 아직 아무것도 못해줬어. 나도 데려가. 보고싶어 슬비야. 너 없는 세상에 나 혼자두지 말란 말이야"라며 아파했다. 이 때 이슬비가 나타나 신우현을 안았다.


이슬비는 "나 여깄어. 네 뒤에, 네 옆에 항상 있었어"라 말했고 신우현은 이슬비를 안으며 "어디 갔었어. 다신 나 혼자두고 가지마"라고 애틋하게 말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은 카메라를 통해 친구들에게 보여졌다. 두 사람의 애틋함을 지켜본 반 친구들은 이를 안타까워 했다.


선배천사는 이슬비와 신우현을 위해 그들의 곁을 떠나려는 황성열(이성열 분)을 발견했고 그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하려 했다.


뒤늦게 황성열의 가출 사실을 안 신우현은 그를 찾다가 황성열이 사고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그를 밀치며 자신이 사고를 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를 안 이슬비는 순식간에 와 신우현을 감쌌고 선배천사는 뒤늦게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상황을 수습하려 했으나 결국 사고가 나 황성열과 신우현이 다쳤다.


이후 혼수상태에서 깬 신우현은 다친 황성열을 보고 놀랐다. 이내 이슬비의 상태를 물었다. 이에 안지혜(최수린 분)는 이슬비가 사라졌음을 알렸고 신우현은 망연자실해 눈물을 흘렸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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