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 거의 매일 먹는 음식이 거의 다 포함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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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6 09:08  |  수정 2014-11-26 09:08  |  발행일 2014-11-26 제1면

20141126
사진=과식을 부르는 음식[온라인커뮤니티]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은 식욕을 촉진시켜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매체는 과식을 부르는 음식 첫 번째로 '술'을 꼽았다. '알코올과 알코올 중독'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술은 3잔만 마셔도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두번째는 '크림 파스타'로,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단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기 위해 신호를 보내고,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와 과식을 부른다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는 패스트푸드점의 '프렌치 프라이', 밀가루와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는 '피자', 소화가 빨리되는 '흰 빵'이 그 뒤를 이었다.


'다이어트 탄산 음료', '커피'에 들어간 인공 감미료도 공복감을 만들어 낸다고 전해졌다.


한편, 과식을 부르는 음식에 이어 과식을 부르는 습관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과식을 부르는 습관에는 다리를 꼬고 식사하는 것이 으뜸으로 꼽혔다. 다리를 꼬면 허리뿐만 아니라 위장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과식과 소화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티비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습관 또한 티비 내용에 집중해 음식을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해 과식을 만드는 습관 중 하나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과식을 부르는 음식, 거의 매일 먹는 음식이네 충격", "과식을 부르는 음식, 세상에", "과식을 부르는 음식, 역시 인스턴트가 문제네", "과식을 부르는 음식, 파스타도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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