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나라 "정준영, 정말 고마운 친구…"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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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13 00:00  |  수정 2014-09-13

20140913
'운널사' 장나라 사진:나라짱닷컴
'운널사' 장나라
'운널사' 장나라가 가수 정준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자신의 팬이라고 고백한 정준영에 대해 “정말 고마운 친구”라고 말했다.


앞서 정준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해 연예인으로 데뷔한 자신 역시 장나라의 별바라기였음을 고백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와 출연하는 방송에서 장나라의 팬임을 밝히며, 그가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홍보를 도맡아 했다.


정준영의 자발적 드라마 홍보에 장나라는 “진짜 고마웠다. 본 적도 없는 친구가 드라마 홍보를 그렇게 열심히 해줬다고 하더라. 어쩜 저런 친구가 있지 싶을 정도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촬영 중에 정준영에게 카카오톡이 왔는데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고 하더라. 잘 알지도 못할 뿐더러 나와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의 광고 수준으로 도와줬다. 고맙고 또 고마운 친구”라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혹시 촬영 이후 만나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장나라는 “라디오에서 한 번 마주친 것 빼고는 정준영과 따로 만나 얼굴을 본 적은 없다”며 “밥을 사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조만간 날 잡고 식사 한 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널사' 장나라와 정준영의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널사' 장나라, 정준영 진짜 팬이네" "'운널사' 장나라, 정준영 너무 고마웠겠다" "'운널사' 장나라, 정준영 맛난 식사 하세요" "'운널사' 장나라, 귀여워" "'운널사' 장나라, 정준영과 좋은 인연 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나라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착한 성격이 최고 장점인 이름마저 평범한 평범녀 김미영을 연기해 안방극장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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