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타일러권 결혼설…"프로포즈 반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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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12 00:00  |  수정 2014-09-12

20140912
사진:타일러권 웨이보
'제시카 타일러 권'
중화권 언론이 소녀시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중국 언론은 홍콩 봉황망의 보도를 인용해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에게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이어 “타일러권이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이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I do’라는 쓰인 하늘색 반지 케이스가 담겨 있다. 반지 케이스 안에는 모양이 다른 반지 한 쌍이 놓여 있다.


실제로 이 사진은 타일러권이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것이다.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웨이보에 “It was an honor being your best man(너의 들러리가 된 것은 영광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온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중국 언론이 언급한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은 지인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올라온 것으로 ‘지인의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앞서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지난 3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당시 소속사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 권 결혼설 진짜일가?”, “제시카 타일러권의 열애설도 아니고 결혼설이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인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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